씨름선수 김민재(23·영암군민속씨름단)이 통산 3번째 천하장사에 등극한 가운데 2년 연속 천하장사를 이루며 독보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29일 경북 의성군에서 개최된 ‘위더스제약 2025년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 천하장사 결정전에서 김진(36·증평군청)을 상대로 3-0으로 점수를 따내며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앞서 2022년, 2024년에도 그는 천하장사 자리에 올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천하장사 타이틀을 거머쥐며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그는 개인통산 17번째 장사를 기록했으며 작년에는 메이저 대회인 설날·단오·추석·천하장사를 모두 제패했다.
김민재는 들배지기 등 힘, 스피드 및 기술의 조합으로 ‘모래판 괴물’이라고 불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