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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정역 공공주택 1300호 공급 본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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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市 심의 가결에 사업 본격화
연내 설계 공모… 2028년 착공 계획

서울 중랑구가 서울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 인근에 13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 공급을 본격화한다.

중랑구는 지난달 27일 서울시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사가정역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계획안을 조건부 가결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사가정역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면목7동 일대 2만8138.7㎡ 부지를 대상으로 한다. 연면적 21만3262.1㎡, 용적률 500% 이하, 지하 5층~지상 35층, 8개동 규모로 조성하며 총 1300가구의 공공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 유형은 공공분양 896가구, 이익공유형 130가구, 공공임대 274가구다. 분양과 임대 세대 간 구분을 없애는 주거단지로 조성하며 복합사업계획 승인 이후 2028년 착공, 2032년 준공이 목표다.

구는 올해 1월 지역 내에서 추진 중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5개소 모두에 대한 주민대표회의 구성을 완료했다. 지난해 12월 복합사업계획이 승인된 용마터널 인근 사업지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전 사업지의 시공사 선정과 설계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 전반의 주거환경이 단계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