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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배달·사랑의 김장… ‘건강한 삶’ 이바지 [사회공헌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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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단순 기부 넘어 사회문제 접목… ‘전략형 ESG’ 확산

 

지속가능성이 기업 경영의 핵심 가치로 자리 잡으면서 사회공헌 방식이 진화하고 있다. 단순 기부를 넘어 각 기업의 고유 기술과 인프라를 사회문제 해결에 접목하는 ‘전략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확산하는 분위기다.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청년과 취약계층 지원, 친환경 경영과 탄소 저감, 미래 인재 육성까지 활동 영역도 한층 다층화됐다.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헬스케어·안전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시대 흐름을 반영한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도 눈에 띈다. 청년 대상 AI·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친환경 설비 도입과 탄소 저감 지원 등은 기업의 전문성이 사회적 가치로 연결되는 사례다. 사회적 가치 창출이 곧 기업의 지속 성장 기반이 되는 선순환 구조가 자리 잡아가고 있다.

지난 11일 ‘효(孝)배달’ 캠페인을 진행한 정관장 임직원들. KGC인삼공사 제공
지난 11일 ‘효(孝)배달’ 캠페인을 진행한 정관장 임직원들. KGC인삼공사 제공

KGC인삼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기능식품 기업으로서 ‘건강한 삶’이라는 기업 정체성을 사회 전반으로 확장하며, 명절마다 이어온 ‘효(孝)배달’ 캠페인을 비롯해 지역사회와 농가까지 포괄하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정관장 임직원들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1일 서울 노원구 대한적십자사 북부봉사관을 직접 방문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전과 나물 등 명절 음식을 직접 대접하는 ‘효배달’ 캠페인을 진행했다. 2021년 추석부터 시작된 효배달 캠페인은 올해 설로 10회째를 맞았으며 그동안 약 1만2000명 어르신에게 건강과 온기를 전했다.

이번 효배달은 정관장 제품과 건강용품, 명절 음식을 함께 담은 종합 패키지로 마련됐다. 패키지는 서울을 비롯해 과천·대전·원주 등 전국의 어르신 3000명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됐다.

KGC인삼공사의 사회공헌이 특별한 이유는 임직원 참여형 구조에 있다. 2011년 시작된 ‘정관장펀드’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기금으로 치료가 어려운 환자와 저소득 가정, 장애인과 노약자 등을 위한 지원이 꾸준히 이어졌다. 김장 나눔과 건강기능식품 전달, 긴급 생계비 지원 등 활동 범위도 해마다 넓어지고 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도 활발하다. 대전 대덕구청과 협력한 ‘사랑의 김장 나눔’을 통해 김장김치 7140㎏과 홍삼 제품을 취약계층에 기탁했다.

최근에는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자동차 사고 피해 중증후유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해 1억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하며 면역력 강화와 체력 보강을 돕고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KGC인삼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