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오랫동안 쏘팔메토 중심 구조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개별인정형 원료를 기반으로 한 제품이 등장하면서 변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개별인정형 원료는 기업이 직접 연구와 인체시험 등을 통해 기능성을 입증해야 하는 구조다. 진입 장벽은 높지만 차별화가 가능해 프리미엄 시장 형성에 유리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CJ웰케어는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전립소 참당귀황기 프리미엄’을 출시하며 국산 개별인정형 원료 전략을 본격화했다.
핵심은 ‘SHPro®(참당귀황기추출복합물)’다. 농촌진흥청과 국내 연구진이 공동 개발한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 기능성 인정을 받은 소재다.
이 같은 변화는 특정 기업에 국한된 흐름은 아니다.
KGC인삼공사는 홍삼을 기반으로 면역·피로 개선 등을 아우르는 복합 건강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종근당건강 역시 쏘팔메토 중심 제품에서 벗어나 비타민·미네랄 등을 결합한 복합 기능 제품으로 확장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업계 전반에서 기능을 결합한 제품 전략이 강화되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