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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파업 따른 생산 차질 없게 대응…대화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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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 아직 결정 안 돼…2분기 충당 규모 결정"

삼성전자는 자사 노동조합이 내달 예고한 총파업에 대해 최대한 생산 차질이 없도록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박순철 삼성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올해 1분기 실적에 대한 기업설명회(IR)에서 노조 파업과 관련, "파업이 벌어지더라도 전담 조직 및 대응 체계를 통해 생산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법 범위에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이어 "노사 현안에 대해서는 법과 절차에 따라 성실히 대응하고 있다. 노조와 대화를 우선해 원만히 해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상여금 충당금에 대해선 "현재 노사 협의 진행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 지급 규모가 확정되지 않았다"며 "이번 분기에는 반영되지 않았고, 협상 결과에 따라 2분기에 충당 규모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부는 영업이익의 15%를 상한선 없이 지급할 것을 요구하며 다음 달 21일부터 6월 7일까지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