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는 6·3지방선거에 전국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는 하루 전날인 2일에는 전북 전주시 소재 전주근영여고 투표소와 전주화산체육관 개표소를 찾아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공사 임직원들은 주요 전기설비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무정전전원장치(UPS) 등 비상전원설비 정상 작동 여부와 사고 발생 시 대응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공사는 4월부터 사전투표소를 포함 전국 1만8000여곳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해왔다. 선거 당일에는 전국 240개 개표소와 선거 상황실에 공사 전문인력 458명을 배치해 전기사고 발생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남화영 공사 사장은 “투표는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인 만큼 전기사고로 인해 투표권 행사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