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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없이 ‘6월24일’ 사망일만… 빽빽한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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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라과이라주 카티아라마르에 신원 미상 지진 희생자를 위해 조성된 공동묘지에서 인부들이 나무 십자가를 세우고 있다. 라과이라주는 이번 지진의 최대 피해 지역 중 하나로 이날 해당 묘지에만 시신 150여구가 안장됐으며 십자가에는 이름 없이 사망일과 번호만 표기됐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