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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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 LINC사업단, 가족회사 워크샵 및 우수성과경진대회 열어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산학협력처, LINC사업단이 공동주관하고 교육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후원한 ‘2013 가족회사 워크숍 및 LINC우수성과 경진대회’가 지난 2일 대학 멀티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산학협력 문화확산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업 참여학생 및 산업체의 사기 진작과 차기 년도 사업참여 확대 유도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익산시청 관계자를 비롯한 원광보건대학교 우수 가족회사 100여 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참석기업 전체 가족회사 현판 전달, 우수가족회사 10개 기업 감사패 수여, 산학협력 우수성과 시상식, 산학협력 초청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원광보건대학교 산학협력처장 김태성 교수는 “대학 산학협력 활동 성과분석으로 환류체계 구축과 우수 가족회사에 대한 격려 및 상호 네트워킹을 위해 금일 행사를 마련했다"며 “Core-partnership 등의 기관협약 추진을 통해 대학 차원의 산학협력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인종 총장은 “미래 성장에너지를 창출하고자 원광보건대학교 가족회사 제도에 함께 해주시는 400여 회원사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올해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선정 및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매우 우수 등급 획득 등 가족회사 여러분의 도움으로 일궈낸 우리대학의 성과들은 미래사회의 가치를 향상시킬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역 연계 산업기반 의료·관광 학문융합 전문인력 양성’비전을 달성하고자 학과개편을 통한 융합형 학부제를 도입했다.

또 산학협력 지원체제 구축·현장밀착형 산업수요 교육과정 개편·현장실습체제 구축 등의 노력을 통해 인력수요 및 직무불일치를 해소해 나감으로써 대학의 전문성 강화와 선진화를 추구한 결과 지난 8월 1차년도(2012년) LINC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하는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원광보건대학교 LINC사업단 2013 가족회사 워크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