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그것이 알고싶다' 박창진 사무장, 승무원들의 거짓 진실 이유 밝혀 "교수자리 제안받아"

 

그것이 알고싶다 박창진 사무장

‘그것이 알고싶다’의 박창진 사무장이 땅콩회항 사건의 대한항공 승무원들이 교수자리를 제안 받은 사실을 폭로했다.

조현아 전 부사장 측은 사건과 직접 연관된 승무원에게 “국토부 조사 중 미리 정해진 대로 진술을 하면 모기업이 주주로 돼 있는 대학교 교수 자리를 주겠다”라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창진 사무장은 인터뷰 중 당시 진술을 하러 들어가는 두 승무원들의 미소띈 얼굴에 대해 “해당 승무원들이 회사 측이 요구하는 대로 진술하면 교수 자리를 주겠다는 약속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싶다 박창진 사무장, 방송 보는 내내 열받았어”, “그것이 알고싶다 박창진 사무장, 갑들의 횡포 정말 답이 없네”, “그것이 알고싶다 박창진 사무장, 백화점 모녀도 기가 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