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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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 연하 남편 둔 46세 여가수의 몸매

 

17살 연하 남편을 둔 가수 미나(46)의 몸매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가수 류필립과 결혼식을 치른 미나는 KBS ‘살림하는 남자들2’을 통해 연상 연하 부부의 일상을 전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미나는 남편 류필립과 17살 차이가 무색할 정도로 젊은 감각과 우월한 몸매로 찰떡궁합을 과시하고 있다. 미나는 40대 후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평소 폴댄스, 등산 등을 통해 20대 못지 않은 몸매와 건강을 자랑한다. 건강 유지에 열심인 미나는 류필립에게 아이돌 댄스도 가르치며 녹슬지 않은 댄스가수의 역량을 뽐내기도 했다.

남편 류필립은 과거 한 매체 인터뷰를 통해 “미나의 나이를 처음엔 몰랐지만, 알고 나서도 크게 놀라지 않았다”며 “오히려 저의 이상형과 너무 잘 맞아떨어져서 제가 적극적으로 애정공세를 펼쳤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미나의 모습을 보고 “저 나이에 정말 대단한 몸매” “진짜 대단한 의지를 가진 분. 다이어트 자극이 된다” “꾸준히 자기관리하는 모습 보기 좋다” “정말 예뻐요. 응원합니다!”등의 의견을 보인다.

한편 미나는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전화받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류필립은 2014년 소리얼 멤버로 데뷔했다.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미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