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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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왔어' 허영지, 하현우 노래 나오자 황급히 자리 떠난 사연은?

 


카라 멤버 허영지(위에서 두번째 사진)가 연인 하현우의 노래가 나오자 당황했다.

8일 방송된 tvN '엄마 나 왔어'에서는 허영지가 부모님과 함께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허영지는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카페에서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연인 하현우의 음악이 나오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노래 돌려야겠다"라며 급히 자리를 떠났다.

갑자기 달려나간 허영지를 본 어머니는 "내가 그 노래를 너무 많이 (설정)해놨나보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후 허영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노래가 너무 컸다"라고 발곃 주변에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하현우와 허영지는 지난 3월 공식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1981년생인 하현우의 나이는 37세로, 1994년생 24세인 허영지와는 13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자체 운영 SNS를 통해 공개 열애를 즐겨왔다.

한편 '엄마 나왔어'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10분 방송된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tvN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