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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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의, 이지아와 중학교 동창? "본명 김상은 기억나"

톱스타 서태지(39·정현철)와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을 벌이고 있는 배우 이지아(33·김지아)가 송창의와 중학교 동창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 네티즌은 인터넷에 이지아가 배우 송창의와 중학교 때 같은 반이었다는 글을 올렸다. 

이지아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중대초등학교와 가원중학교에 김상은이라는 본명으로 다녔다. 그러다 1993년 중학교 2학년 중반에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 이에 같은 가원중학교 출신 배우 송창의가 동창이었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송창의는 한 매체 인터뷰를 통해 "김상은을 기억하지만 당시 김상은이 지금의 이지아인지는 잘 모르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그는 중학교 재학 당시 '김상은'에 대해 전교생이 모두 알 만큼 예쁘고 인기가 많았다고 떠올리기도 했다. 

한편 이지아는 지난 1월 서태지를 상대로 55억대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을 제기했고, 법정 대리인을 통해 두 차례 공판을 마친 상태다.    

/ 뉴스팀 news@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