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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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리와 지혜의 말씀 혼탁한 세상 등불이 되다

생전 어록
‘부자(父子)관계’ 이상 중요하고 귀한 것이 없다. 이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과 인간의 근본관계이다. 부자관계 특성은 참사랑과 참생명과 참혈통이다. 참부모의 참사랑이 전제되지 않고는 참생명이 존재할 수 없다. 즉 하나님 앞에 인간은 절대적인 참사랑의 상대로서 창조되었다. 그 자리가 바로 하나님은 아버지가 되고 인간은 아들딸이 되는 축이 세워지는 자리다. 영원한 참부모 되시는 하나님은 백퍼센트 당신 전체를 투입하여 인간을 창조하시고 동위권, 동참권, 동거권, 상속권을 부여하셨다. (2005.9.12. 뉴욕 링컨센터) 

“천국 들어가는 절대필요조건은 ‘위하는 삶’, 즉 참사랑”이라며 평생 세계평화와 인류구원을 위해 살아온 문선명 총재. 하나님의 눈물을 닦아주자며 스스로 형극의 길을 걸어온 우리 시대의 거인이다.
하나님의 절대적 참사랑의 주류 속성은 절대, 유일, 불변, 영원한 것이어서 누구나 이 참사랑을 실천궁행할 때 하나님과 동거동락하게 되며 동참권, 상속권까지 누리게 된다. 천국 들어가는 절대필요조건이 바로 ‘위하는 삶’, 즉 참사랑의 삶이다. (2007.9.23. 뉴욕 맨해튼)

생명보다 귀하고 사랑보다도 소중한 것이 혈통이다. 생명과 사랑이 합해서 창조해내는 것이 혈통이다. 생명이 없어도, 사랑이 없어도 혈통은 창조될 수 없다. 사랑, 생명, 혈통 중 그 열매가 혈통이란 말이다. 하나님의 핏줄 속에는 참사랑의 씨가 들어가 있고 참생명의 알이 살아 있다. 따라서 이 핏줄과 연결되면 하나님께서 이상하신 인간, 즉 인격완성도 가능하고, 이상가정도 생겨나는 것이며,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의 조국, 이상국가도 출현하는 것이다. (2007.2.23. 가평 천정궁)

참사랑의 본체 되시는 하나님을 닮는 게 참사랑의 실천을 통한 참사랑의 인격자요 참사랑의 주인이 되는 최선의 길이다. 그 길만이 참부모가 될 수 있는 길이다. 참사랑은 공익성을 띤 무형의 질서요 평화요 행복의 근원이다. 참사랑은 우주의 원천이요, 우주의 중심, 우주의 주인을 만들어 주는 사랑이다. 참사랑은 하나님의 뿌리요 의지와 힘의 상징이다. (2005.9.12. 뉴욕 링컨센터)

정오정착(正午定着)의 삶은 그림자를 만들지 않는 삶이다. 인간 모두가 발광체가 되어 빛을 주는 삶을 산다면 그림자가 생길 틈이 없다. 받는 자는 빚을 지는 자다. 이제 그 빚을 갚기 위해 불쌍하고 가난한 자의 눈물을 닦아 주고 어두운 곳을 밝혀 주는 영원한 참사랑의 발광체 된 삶을 살기 바란다. (2011.4.24. 송도 컨벤시아)

참사랑의 본질은 위함을 받겠다는 사랑이 아니다. 남을 위해, 전체를 위해 먼저 베풀고 위해 주는 사랑이다. 주고도 주었다는 사실 자체를 기억하지 않고 끊임없이 베푸는 사랑이다. 기쁨으로 주는 사랑이다. 어머니가 자식을 품에 안고 젖을 먹이는 기쁨과 사랑의 심정이다. 자식이 부모 앞에 효도하며 기쁨을 느끼는 희생적 사랑이다. 참사랑으로 맺어지면 영원히 같이 있어도 좋기만 하고, 우주는 물론 하나님까지도 끌면 따라오는 사랑이다. 타락의 후예 된 인간이 만들어 놓은 국경의 벽, 인종의 벽, 더 나아가서는 종교의 벽까지도 영원히 종식시킬 수 있는 힘이 참사랑이다. (2007.9.23. 뉴욕 맨해튼)

인간은 누구나 하늘이 부여하신 개성체로서의 삶의 모습과 특성이 있다. 즉 인간은 누구나 개성진리체로서의 특권을 받고 태어나는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자신만의 고유하고 개성 있는 생의 노정을 걸어야 하는 숙명적 존재다. (2006.12.8. 고양 킨텍스)

인간과 자연은 사랑의 주체와 관리의 대상으로서 서로 조화 속에서 공명권을 이루어 살게 되어 있다. 자연을 파괴하고 환경을 오염시키는 행위를 더 이상 방치하거나 용납해서는 안 된다. 환경을 보호하고 사랑할 줄 아는 지혜로운 천일국 시민이 되라. 자연으로 돌아가서 해방과 석방의 삶을 즐기라. 자연을 사랑하는 것은 곧 인간을 사랑하는 것이며,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자연과 공명권을 이루어 살게 될 때 그 속에서 인격완성의 꽃을 피우게 된다. 그 속에서 진정한 심정문화와 예술세계의 꽃을 피우고, 창조본성을 중심삼고 신과 인간 그리고 만물이 한데 어울려 사는 창조본연의 에덴동산이 된다. (2006.6.13. 가평 천정궁)

환한 웃음 문선명 총재가 2000년 2월10일 탄신 80주년 경축행사에서 부인 한학자 총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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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삶’의 전형(典型)은 가정이다. 부모와 자식은 사랑과 존경으로, 부부는 상호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형제자매는 서로 믿고 의지하며 하나 되어 사는 보금자리가 바로 이상가정이다. 참사랑의 뿌리에 참사랑의 줄기가 생겨나고 참사랑의 열매가 맺히는 참된 가정을 찾아야 한다. 그런 가정에는 역사의 뿌리가 살아 있고 하늘나라의 뿌리가 뻗어 들어와 있다. 지상천국의 뿌리가 내리고 있다. (2006.10.14. 가평 천정궁)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천주, 하나님 8단계를 축소한 세계가 가정이다. 세계에는 할아버지 할머니 연령, 어머니 아버지 연령, 부부 연령, 자녀 연령, 4단계 사람들이 있다. 인류를 할아버지 할머니와 같이 사랑하고, 부모와 같이 사랑하고, 자기 남편 아내와 같이 사랑하고, 아들딸과 같이 위해 살겠다고 심정적으로 훈련하는 도장이 가정이다. 다른 연령의 급들이 한 가정에서 훈련되어 하나 된 모양으로 화합할 수 있는 자가 되면 천상천하 어디를 가든지 그 상속을 받을 수 있고, 거기에 동참할 수 있고, 거기 주인의 자리에 들어갈 수 있다. 그렇게 살던 사람이 영원한 천국에 연결된다. 하나님이 지으신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상속받을 수 있는 특권이 여기에 있다. 그것은 인생의 최고의 성공이요 최고의 행복이다. (1996.4.15)

가정이란 부모와 자녀 그리고 부부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하나의 묶음인데, 이 묶음의 중심이 하나님의 사랑이어야 한다. 여기에서 남편은 하늘을 대표하고 아내는 땅을 대표하게 된다. 그러므로 부부는 둘이지만 그들이 횡적으로 하나될 때 하늘과 땅이 통일되는 입장에 세워진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부부가 하나되면 천주가 통일되는 길이 열린다. (2006.3. 천주평화연합 조국향토 180개국 세계순회 강연문)

부부는 하늘이 정해 준 영원한 반려자로서 자녀를 생산함으로써 참사랑·참생명·참혈통을 창조하는 공동 창조주의 절대, 유일, 불변, 영원성의 본원지이다. 혼자서는 천년을 살아도 자식을 낳을 수 없는 것이 천리이다. (2007.2.23. 가평 천정궁)

평양서 김일성과 단독회담 문선명 총재(왼쪽)가 1991년 12월6일 북한 평양에서 김일성 주석을 만나 포옹하고 있다. 문 총재는 그해 11월30일부터 12월7일까지 북한을 방문해 김 주석과 단독회담을 갖고 종교의 자유, 경제 협력, 통일 방안을 논의한 뒤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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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이 인정하고 존경하는 참된 모델가정이라야 세계를 지도하는 지도자적 가정의 위치에 서게 된다. 가정은 하늘의 최대 최고 축복이자 무서운 현실이다. 천일국을 창건하는 초석이 된다. 참가정을 이루는 것이 천일국의 시민권을 획득하는 지름길이다. (2007.6.13. 가평 천정궁)
축복은 중생·부활·영생의 3단계 축복을 거치게 되어 있다. 참부모로부터 결혼축복을 받고 이상가정을 이루어 죄 없고 순수한 참된 씨를 받는 최선의 길은 교차·교체축복결혼이다. 인종, 문화, 국경, 종교의 벽을 뛰어넘어 하나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을 만드는 대역사다. 하나님의 눈에는 피부색의 차이가 없다. 하나님의 눈에는 국경이 존재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눈에는 종교와 문화의 벽이 보이지 않는다. 교차·교체축복결혼을 통해 절대성의 삶을 완성하는 것이 바로 이 땅에 평화이상세계를 실현하는 궁극적 방법이요 수단이다. (2006.8.31. 전국 12개 도시 순회 강연문)

인간이라면 누구나 예외 없이 지켜야 할 절대필요조건이 바로 순결이다. 순결이 인간에게 절대모델성(性) 필요조건인 것은 하나님께서 창조이상을 이루기 위해 당신의 자식에게 주신 숙명적 책임이요 의무이자 천도의 길이 바로 절대모델성 완성의 길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인간시조인 아담 해와를 창조하시고 주신 유일한 계명은 하늘이 허락하는 때가 되기 전에는 서로의 성(性)을 절대적 기준에서 지키라는 것이다. (2006.11.21. 고양 킨텍스)

하나님께서는 사랑의 기관인 생식기의 주인을 서로 엇바꾸어 놓았다. 아내의 생식기 주인은 남편이고, 남편의 생식기 주인은 아내다. 따라서 서로 위해 주는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가 되고서야 상대의 주인 자리에 설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인간은 누구를 막론하고 결혼을 통해 주인의 자리를 확보할 때 반쪽 인간만이 아닌 온전한 인간이 되는 것이다. 인간의 생식기는 지극히 성스러운 곳이다. 생명의 씨를 심는 생명의 왕궁이요, 사랑의 꽃을 피우는 사랑의 왕궁이요, 혈통의 열매를 맺는 혈통의 왕궁이다. 이 절대생식기를 중심삼고 절대혈통, 절대사랑, 절대생명이 창출된다. 절대화합, 절대통일, 절대해방, 절대안식이 벌어진다. (2006.10.14. 가평 천정궁)

절대성은 하늘이 인간에게 부여하신 최고의 축복이다. 절대성의 기준을 고수하지 않고는 인격완성, 즉 완성인간의 길이 불가능하다. 더 나아가 하나님께서도 인격신, 실체신의 위상을 세우기 위해서는 완성인간을 통해 참된 가정적 절대성 기반을 확보해야 한다. 절대자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직접 주관하시고 우리와 동거동락하시기 위해서는 당신의 대상이요 자녀로 창조하신 인간이 하나님처럼 절대성적 기준에서 완성을 본 가정의 모습을 갖추어야 한다. 절대성을 중심삼은 가정이라는 테두리 속에서라야 조부모, 부모, 자녀, 손자손녀, 이렇게 3대권을 포함한 인간 본연의 삶의 이상적 모델성 관계가 창출되는 것이다. 이 기대 위에서라야 하나님의 영생은 물론 인간의 영생도 가능해진다. (2006.11.21. 고양 킨텍스)

양심은 모든 언행은 물론 생각까지도 감지하여 알고 있다. 스승보다 먼저 알고, 부모보다 먼저 알고, 하나님보다도 먼저 안다. 따라서 영원한 스승 된 양심의 명령에 절대복종하며 살기만 하면 영생은 절대 보장된다. 하나님의 창조가 그렇게 되어 있다. (2006.10.14. 가평 천정궁)

몸은 지상계를 대표하고 마음은 영계를 대표한다. 마음은 플러스와 같고 몸은 마이너스와 같다. 그러니까 주체적 마음을 몰라보는 생활, 마음세계를 몰라보는 생활을 했다가는 지옥 가게 되어 있다. 몸뚱이가 마음을 쳤던 삶에서 이제는 마음이 몸뚱이를 쳐서 굴복시키는 삶을 영위해야 할 때다. (2007.6.13. 가평 천정궁)

영계는 엄연히 존재한다. 망상의 세계도 아니요 상상의 세계도 아니다. 이것은 인간의 선택권 밖에 있다. 좋다고 해서 가고 싫다고 해서 가지 않아도 되는 세계가 아니다. 하나님이 영원하고 불변하신 분인 것처럼 당신이 창조하신 영계도 영원하고 불변하는 것이다. 인간이 지상계에서 육신을 쓰고 현상세계와 각종 관계를 맺어 가며 사는 것과 마찬가지로, 영계에서도 인간은 영인체를 갖고 영계의 모든 현상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살아가야 하는 숙명적 존재다. (2006.10.14. 가평 천정궁)

워싱턴 연설 문선명 총재(왼쪽)가 1976년 10월4일 미국 건국 200주년을 기념해 워싱턴DC 모뉴먼트 광장에서 열린 대회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오른쪽은 특별보좌관 자격으로 영어통역을 하던 박보희 한국문화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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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계에 사는 동안 인간의 일거수일투족은 하늘의 공법을 기준으로 하여 하나도 빠짐없이 인간의 영인체에 기록된다. 따라서 영계에 들어가는 인간은 육계에서의 삶을 백퍼센트 수록한 영인체의 모습이다. 잘 익은 선한 삶이었는지, 벌레 먹고 썩은 악한 삶이었는지는 인간의 영인체에 적나라하게 나타난다. 하나님이 인간의 심판주가 아니라 인간 스스로가 자신의 심판관이 된다. 이런 엄청나고 무서운 천리를 안다면 어찌 감히 지상계의 삶을 온갖 사탄의 유혹에 빠져 이기적이고 쾌락만을 좇는 패덕의 삶으로 끝낼 수 있겠나? 자신의 영인체에 상처를 입히고 흠집을 내는 일은 목숨을 걸고 삼가야 한다. 천국행과 지옥행이 오늘 이 시간 자신의 생각과 언행에서 결정지어진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2006.10.14. 가평 천정궁)

나무 위에서 완숙된 과일은 자동적으로 주인의 창고에 들어간다. 마찬가지로 인간의 영인체는 나무와 같은 입장인 지상계의 삶에서 완성을 보아야만 자동적으로 무형세계인 영계의 천국에 들어간다. 다시 말해서 인간은 육신을 쓰고 사는 지상계의 삶에서 완숙한 삶, 즉 이 땅에서 천국을 이루어 즐기며 살다가 가야 자동적으로 천상천국에 입성하게 된다. (2006.10.14. 가평 천정궁)

천국은 하나님의 참사랑이 충만하고 참사랑이 축이 되어 세워진 세계다. 참사랑이 모든 환경권의 외형이자 내용인 세계다. 삶의 시작과 끝이 참사랑으로 일관하는 세계다. 누구나 참사랑에 의해 태어나서, 참사랑 속에 살다가, 참사랑의 품에 안겨 참사랑의 궤도를 따라 다음 세계인 영계로 옮겨가는 삶을 사는 사람들의 세계다. (2007.2.23. 가평 천정궁)

천국은 참사랑의 공기로 꽉 차 있는 세계다. 참사랑을 호흡하며 사는 세계다. 언제 어디서나 생명이 약동하는 세계다. 구성원 모두가 참된 하나님의 혈연으로 인연되어 있는 세계다. 온 세계가 인간 몸의 세포처럼 불가분의 관계로 엮어져 있는 곳이다. 하나님의 본질적 사랑인 참사랑만이 지배하는 세계다. (2007.2.23. 가평 천정궁)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이 하나 되어 거기에서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일치된 가정생활을 하다가 지상에 살던 사람이 천상 가정으로 이동해 넘어가는 것이다. 개인 구원시대가 아니다. 가정 구원이 하나님의 뜻이다. 타락이 가정에서 됐기 때문에 복귀도 가정에서 해야 된다. 본연의 창조이상인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내가 만들어야 된다. 가정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우리 가정이 만들어야 된다. (2007.6.13. 가평 천정궁)

정지하면 벌써 떨어지는 것이다. 지옥과 통하고 사망과 통한다. 정지는 내려가서 지옥과 통하고 촉진은 발전과 통한다. 잠만 자고 나태해 먹고 즐기는 것은 용납되지 않는다. 바쁘다. 일생은 짧다. 매일 주체적 천상세계와 대상적 지상세계의 통일을 향해 쉬지 않고 달려라. (2007.6.13. 가평 천정궁)
저기압권에 공기가 없게 되면 고기압권의 공기가 흘러가서 채워 준다. 물은 높은 데 있을 때 아래에 구덩이가 있으면 자동적으로 흘러가서 메워 준다. 균형이 이상이다. 세계에는 선진국과 후진국이 있다. 선진국은 많은 것들이 남아서 버리지만 후진국은 모든 것이 부족하여 굶어 죽어가고 있다. 우주의 자연적인 운동권을 박해하는 것이 선진국가의 행태다. 이대로 간다면 선진국들이 천벌을 면치 못할 것이다. 하늘이 가만두지 않는다. (2007.6.13. 가평 천정궁)

정리=김만식 기자 kms108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