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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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잠수부가 생존자 확인" 주장 나와

287명이 실종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지 이틀째를 맞고 있는 17일 오후 여객선 내에 많은 생존자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날 오전 민간 잠수부들과 함께 사고 현장에 다녀온 한 학부모는 "잠수부들이 식당칸에서 학생 14명의 생사를 확인했다"며 "다른 생존자들도 많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경 등은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