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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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한국 JTS'에 결혼식 축의금 전액 기부

 

배우 박진희(36)가 결혼식 축의금을 국제구호단체인 '한국 JTS(Join Together Society)'에 모두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박진희 소속사 코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세계닷컴과의 통화에서 “박진희씨가 축의금을 모두 ‘한국 JTS’에 기부했다”며 “원래 봉사활동이나 소외계층 돕는 일에 관심이 많았다”고 말했다. JTS는 국제 기아·질병·문맹 퇴치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NGO(비영리단체)다.

박진희는 지난 1997년 방송된 KBS 드라마 ‘스타트’를 통해 데뷔, ‘쩐의 전쟁’ ‘자이언트’ ‘구암 허준’ 등으로 확고한 연기영역을 구축했다.

한편 박진희는 올 5월1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5살 연하 변호사와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신혼여행 중 임신사실을 알게 돼 현재 태교 중인 상태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세계닷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