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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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비키니女의 과도한 셀카 놀이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최근 짧은 동영상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이슈가 되고 있다. 비키니를 입은 한 여성이 수영장에서 자신의 멋진 몸매를 찍는 장면이 다른 여성의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유튜브 이용자인 메리 포터(mary potter)는 이바움스월드와 유튜브 등에 '자아도취에 빠진 여자는 셀카를 멈출 수 없었다'(Egomaniacal Girl Can't Stop Taking Selfies)라는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에 따르면 젊은 여성이 비키니를 입고 스마트폰으로 셀카 찍기에 여념이 없다. 도대체 얼마나 오랫동안 셀카를 찍었길래 반대편에서 이런 장면을 보고 있던 한 여성이 자신의 카메라를 들고 그 장면을 촬영했다.

화면 밖에 있는 이 여성은 "도대체 얼마나 더 찍어야 하냐. 세상에 카메라를 아래에서 찍고 있네. 세상에! 이런 이런!!"이라고 말하면서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몰카를 찍은 여성이 비키니 여성을 단순히 질투했는지 그 속내는 알 수 없지만, 공공장소에서 과도한 셀카 놀이를 하면 도촬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