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공원 미어캣 새끼 3마리 낳아 기사입력 2015-01-30 14:33:32 기사수정 2015-01-30 14:33:32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울산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병권)은 울산대공원 동물원에서 사육 중인 미어캣이 새끼 3마리를 자연 분만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끼를 낳은 미어캣은 지난해 5월 서울동물원에서 들여 온 4마리 중 1마리다. 미어캣은 남아프리카 건조한 곳에 서식하는 몽구스과 동물로 10∼30마리가 무리 생활을 하며 땅을 잘 파고, 협동심이 강하다. 천적을 피하려고 허리를 펴고 주위를 살피는 모습으로 애니메이션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동물로 '사막의 파수꾼'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새끼 미어캣은 오는 3월 일반인에 공개된다. <연합>연합>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 이상현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