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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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발 피아노, 트와이스 자지러져... "신기해 그런거 처음봤다"

박진영 발 피아노를 본 트와이스 자지러져 사진=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방송 캡처
가수 박진영의 '발 피아노' 퍼포먼스를 본 트와이스가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자지러졌다.
 
지난달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 '쇼맨'으로 걸그룹 트와이스와 러블리즈가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립스틱 짙게 바르고'의 임주리와 '당돌한 여자' 서주경이 추억의 가수로 등장했다.  

이에 용감한형제가 “박진영이 연락을 자주 안한다”고 폭로하자, 유희열은 “그 친구가 요즘 바쁘다. 건반을 발로 치고 다닌다”며 박진영의 피아노 발연주를 언급했다.

유재석은 옆에서 웃음을 참지 못하는 트와이스 멤버들에게 “그렇게 웃어도 되냐”며 그들의 소속사 사장인 박진영을 염두에 준 질문을 던지자, 이에 트와이스 멤버 쯔위는 “신기했다. 그런거 처음봤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