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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연예가중계` 방송화면 |
영화 '리얼' 언론 시사회가 진행된 가운데,배우 김수현, 성동일, 설리의 인터뷰가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KBS2 '연예가중계' 1674회에선 영화 '리얼' 배우 김수현, 성동일, 설리의 인터뷰가 진행된바 있다.
이날 김수현, 성동일, 설리는 이날 방송의 인터뷰 도중 영화 '리얼' 개봉 후 어떠한 기사가 나면 좋을지에 대해 질문을 받고 각자 이를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김수현은 '2000만 관객 이것 실화냐'라는 제목의 기사를 지어 눈길을 끌었고 성동일은 '관객 2000만 돌파'로 적어 영화 '리얼'의 흥행을 바랐다.
하지만 설리는 이와 달리 '나도 반했다' 라며 자신을 위한 제목의 기사를 원했고 "여기 '리얼의 최진리'라고 적혀 있어 그렇게 정했다"고 했다. 성동일은 이를 보고 "아이 정말"이라며 설리에 불만을 드러냈고 김수현 역시도 "다 소용 없네"라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앞서 성동일은 지난달 31일 영화 '리얼' 쇼케이스 현장에서 설리를 향해 "무슨 말이 튀어나올지 모른다"며 "그게 영화에 나온다. 영화에서 막 날라다닌다. 몸과 정신이 날라다닌다"는 말을 전해 눈길을 끈 바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