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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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순 인터뷰 보도한 JTBC '뉴스룸' 시청률 껑충↑


고(故)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사진) 씨 인터뷰로 JTBC '뉴스룸' 시청률이 급상승했다.

2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뉴스룸'은 시청률 9.2%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4.5%에서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또 다른 시청률조사전문기관 ATAM에 따르면 '뉴스룸'의 리얼타임 시청률은 서해순 인터뷰가 13.35%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1분은 21시 25분대로 17.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서해순 씨는 남편 김광석과 딸 서연양의 사망과 관련해 언론과 네티즌들이 자신을 살인자로 몰고 있어 억울하다며 이날 TV뉴스 출연을 자청, 적극 해명해겠다고 나섰다.

정작 "경황이 없었다", "너무 오래돼 기억이 잘 안난다"는 식으로 말하는 서해순 씨의 답변 태도는 의문만 더 증폭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JTBC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