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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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대통령, 서울 명예시민 됐다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왼쪽) 독일 대통령이 9일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명예 시민증을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참석을 위해 방한한 독일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사진 왼쪽)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됐다. 서울시는 9일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독일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에게 명예 시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독일 대통령의 서울시청 방문과 명예 시민증 수여는 2015년 요아힘 가우크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 박 시장은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을 만나 서울시와 독일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창훈 기자 corazo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