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차가운 눈빛… 개가 사납습니다 기사입력 2018-10-26 21:02:06 기사수정 2018-10-26 21:02:06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풍기는 포스가 장난 아니다. 덩치는 조그마해 보이지만 성격은 아닌가 보다. “개가 매우 사나우니 문 열고 들어오지 마세요.” 미리 연락하고 들어오라고 집주인의 전화번호까지 적혀 있다. 언덕을 한참 올라야 도착하는 이 동네에서 몇 번의 겨울을 보냈을지 모르겠지만 눈빛만으로도 올겨울 찬바람까지 제압할 듯하다. 허정호 선임기자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일보 허정호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