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장애' 동급생 괴롭힌 중학생 검찰 송치 기사입력 2019-01-16 19:55:44 기사수정 2019-01-16 19:55:44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지적 장애를 앓는 동급생을 때리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폭행 등)로 A(15)군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촉법소년(만 10세 이상∼만 14세 미만)에 해당하는 다른 8명 학생을 관할 법원 소년부로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B(13)군에게 팔로 머리를 감싸는 '헤드록'을 걸거나 발길질을 하고 외투 등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서로 다른 중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 학생들은 경찰 조사에서 "장난이 심했던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연합>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 류수현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