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마침표 찍힌 박해미와 황민의 연(緣)

배우 박해미(55·왼쪽)와 뮤지컬 연출가 황민(45·오른쪽)씨. 연합뉴스

 

배우 박해미(55)가 음주운전 사망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뮤지컬 연출가 황민(45)씨와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한 매체는 14일 박해미 측 변호사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지난 10일 협의 이혼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해미 측 변호사는 “양측은 원만하게 협의이혼하기로 하였다는 것 외에는 일체 세부내용을 밝히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황씨는 지난해 8월27일 오후 11시15분쯤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면 토평IC 인근에서 승용차를 몰던 중 갓길에 정차한 25t 화물트럭을 들이받았다.

 

경찰 조사결과 당시 황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04%였고, 황씨의 차는 시속 167㎞로 주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뮤지컬 단원 인턴 A(20)씨와 뮤지컬 배우이자 연출가 B(33)씨 등 2명이 숨지고 황씨 등 동승자 3명이 다쳤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구속기소 돼 징역 4년6월을 선고받은 황씨는 같은 해 12월 18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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