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04 18:30:47
기사수정 2016-01-04 18:30:47
日 의회 외교보고 통해 밝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한·일 정부 간 일본군위안부 문제가 최종적이고 불가역적(되돌릴 수 없게)으로 해결됐다고 4일 강조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중의원과 참의원 본회의장에서 각각 열린 외교보고를 통해 지난해 12월28일 한·일 외교장관 회담과 같은 날 이뤄진 자신과 박근혜 대통령의 전화 회담을 통해 “위안부 문제가 완전히 해결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로써 한·일 관계가 미래지향적인 새 시대로 들어가는 것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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