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당원은 ‘대리인’ 뽑지 않아…당권 도전, 때 되면 고민하겠다”
金·鄭, 합당론도 설전… 혁신당선 “집안싸움에 희생” 불쾌
러, 우크라 구호센터 폭격에 사망자 33명으로 늘어…“이번 전쟁 가장 큰 학살”
이틀 만에… 北 집속탄두 또 시험
與, 조작기소 특검법 이르면 5일 본회의 처리
지방금융지주, 대손충당금 적립률 9년 만에 최저
유출 경로·배경 설명 없이… 외교부 “내부 문서 형식은 맞다” [대통령 정보 유출 파장
선거 후 증시 불확실성 해소… AI 거품론 딛고 반등하나 [美 중간선거]
[주춘렬 칼럼] 반도체 돈벼락, 재앙의 불씨 될 수도 우리 경제가 지표만 보면 요즘처럼 좋은 적이 있었나 싶다. 올해 성장률이 4%를 넘보고 1인당 국민소득 4만달러 시대가 현실로 다가왔다. 수출은 연말까지 세계 4번째로 1조달러 달성이 유력하고 경상수지 흑자규모도 경제 대국 독일과 일본을 합친 것(2분기 기준)보다 더 많다. 이게 다 반도체 돈벼락이 몰고 온 축복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역대 최...
[김기동칼럼] ‘방어용 핵무기’는 없다 1938년 9월 말 독일 뮌헨에서 유럽의 운명을 좌우할 세기의 담판이 열렸다. 독일의 아돌프 히틀러는 ‘전쟁’ 운운하며 독일계가 많이 사는 체코슬로바키아의 주데텐란트 지역을 요구했다. 히틀러는 “다른 영토적 야심은 없다”며 유럽을 달랬다. 1차대전의 악몽이 남아 있던 유럽은 또 다른 전쟁만은 막아야 한다는 생각에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가 중재에 나섰다. ...
[김환기칼럼] 민심오독증 안 고치면 답 없다 “민심은 모든 것이다. 민심과 함께하면 실패할 것이 없고 민심에 반하면 성공할 것이 없다.” 에이브러햄 링컨 전 미국 대통령의 말이다. 2500년 전 공자도 “민무신불립(民無信不立)”, 백성의 신뢰가 없으면 나라가 설 수 없다고 했다. 민심은 정치의 출발과 끝이요 최대 동력이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최근 언행과...
[조남규칼럼] 李·曺, 반걸음씩 물러서야 ‘도대체 어떤 이유로, 어떤 정치체제 아래에서, 전 세계가 53년도 채 안 되는 기간에 로마라는 단 하나의 패권 아래 무릎을 꿇게 된 것인가.’ 인질이 돼 로마로 끌려온 그리스인 폴리비우스는 이 질문을 붙들고 씨름했다. ‘53년’은 기원전 220년부터 168년까지로, 이탈리아 도시국가 로마가 한니발의 카르타고를 꺾고 마케도니아까지 무너뜨리며 지중해 세...
[주춘렬 칼럼] 2000억달러 대미투자의 덫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을 향한 집착이 유별나다. 트럼프는 1기 집권 시절인 2017년 11월 중국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430억달러 규모의 알래스카 LNG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되면서 이 사업은 2년도 채 되지 않아 무산됐다. 비슷한 시기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도 알래스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