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간 아이들"…175명 숨진 이란초교 폭격희생자 장례식
법조계 원로들 “사법파괴 3법, 李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경제·방산 협력부터 범죄자 인도까지… 韓, 아세안 우군 확보 가속
李대통령 “檢 조작기소, 강도·살인보다 나쁜 짓” 직격
‘전쟁 불만’ 마가 진영 분열 조짐… 트럼프는 “내가 마가” 자신만만 [美·이란 전쟁]
이란 “호르무즈 유조선 10척 불타”… 트럼프 “軍 호송 나설 것” [美·이란 전쟁]
與野, 대미투자특별법 늦어도 12일 통과 합의
모텔살인 20대女 ‘사이코패스’ 판명… 약물·위장 범행패턴 ‘계곡 살인’ 이은해 판박이
[박창억칼럼] 달은 차면 기우는 법 현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은 1987년 민주화 이후 가장 강력한 정당이다. 국회 의석이 162석으로 제1야당인 국민의힘의 107석을 압도한다. 조국혁신당 등 여권 성향 무소속 의원을 합하면 190석에 육박한다. 지난달 28일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64%를 기록하는 등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도 안정적이다. 더구나 현재 야권은 지리멸렬하다. 국민의힘...
[조남규칼럼] 노동개혁, 대통령 의지에 달렸다 여권은 지금 사법 독립 침해 우려가 큰 ‘사법3법’을 ‘사법 개혁’으로 포장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지만, 정작 국익과 미래 세대를 위해 필요한 개혁은 따로 있다. 노동개혁이다. 청년 실업과 정규직·비정규직의 양극화 심화(노동시장 이중구조), 성장 잠재력과 글로벌 경쟁력 약화, 인공지능(AI)발 일자리 감소…. 수많은 난제가 ‘정규직 과보호’ 체제와 연결...
[박창억칼럼] 장동혁의 단식, 한동훈의 사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단식 소식을 접하며 처음 든 생각은 ‘뜬금없다’는 것이었다. 장 대표는 통일교·신천지 특검, 공천비리 특검 등 이른바 쌍특검 도입 필요성을 단식의 명분으로 내세웠다. 단식과 같은 극단적인 투쟁이 설득력을 얻으려면 국민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대의가 있어야 한다. 쌍특검에 찬성하는 여론은 적지 않다. 그러나 단식은 의회 정치의 모든 수...
[조남규칼럼] 李 통합 행보가 공감 못 얻는 이유 이재명 대통령은 기회 될 때마다 통합을 외친다. 이제는 야당 대표가 아닌 ‘국민의 대표’라면서 ‘파란색’(민주당 상징색)만 챙기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발산한다. 야당 출신을 발탁하는 탕평 인사도 했다. 그런데도 ‘정파적’이라는 꼬리표는 좀체 사라지지 않는다. 대통령실은 서운할 수 있겠지만, 불신을 키워온 정치의 업보다. 레토릭을 넘어선 통합 행보가...
[황정미칼럼] 筆風解慍
<필풍해온>필풍해온> 이전 사무실에 ‘筆風解慍(필풍해온)’이라고 쓰인 서예 작품이 걸려 있었다. 창간 14주년 기념작으로 서예가 필력이 느껴지는 글이었다. 붓(글)에서 나오는 기운(바람)이 답답함을 풀어준다는 뜻 정도로 풀이된다. 중국 고사에서 유래했다고 짐작될 뿐 정확한 출처를 찾지는 못했다. 붓(글)의 바람으로 국민들의 답답함, 분노, 억울함을 풀어주는 게 언론 소명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