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멤버 이자 배우로도 인기 있는 강민경이 가방 브랜드 세인트스코트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다.
세인트스코트는 최근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출연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강민경을 2016 S/S 시즌 모델로 선정, 산뜻한 봄의 기운을 한껏 머금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촬영에서 강민경은 특유의 우윳빛 피부와 청순한 미모를 과시했다. 화보 속 강민경은 화이트 터틀넥 니트에 스모키 로즈 컬러의 ‘블레어 토트백’을 매치해 도회적이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또 다른 컷에서 그는 우월한 몸매가 드러나는 원피스에 ‘신디 크로스바디백’으로 포인트를 줘 사랑스럽고 감각적인 패션을 완성했다.
강민경은 장시간의 촬영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프로다운 면모를 발휘해 현장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세인트스코트 관계자는 "강민경의 발랄하고 스타일리시한 분위기가 브랜드 콘셉트와 잘 맞아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2016 S/S 시즌 새로운 뮤즈 강민경과 함께 1020 여성들의 스타일 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가방 트렌드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강민경은 드라마 '최고의 연인'에서 고흥자 부띠끄 디자인실 어시스턴트 한아름 역을 맡아 안정된 연기력과 다채로운 패션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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