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은 2016년 진행되는 가수 조성모의 전국투어 소극장 콘서트에 초록매실 샘플링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조성모의 소극장콘서트는 지난해 12월 시작, 올 상반기까지 전국의 500석 미만 공연장에서 총 12회 열린다. 웅진식품은 12회 전회 공연에서 초록매실을 나눠줄 예정이다.
2000년 초록매실 광고로 시작된 웅진식품과 조성모의 인연은 지난 2014년 조성모가 SNL코리아에 출연해 과거 광고를 패러디하며 다시 이어졌다. 당시, 웅진식품은 조성모와 팬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뜻으로 15년만에 광고 계약을 다시 맺고 초록매실의 신규 광고를 제작해 온라인 기준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아람 웅진식품 홍보팀 대리는 “초록매실과 조성모씨의 인연은 계약 관계를 떠나 계속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초록매실은 조성모씨의 활동을 응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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