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07 10:05:07
기사수정 2016-01-07 1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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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훈(오른쪽) 전남 순천시장이 지난 5일 산림청을 직접 방문해 신원섭 산림청장에게 순천시 명예시민증을 전달하고 있다.순천시 제공 |
신원섭 산림청장이 전남 순천시의 명예시민이 됐다.
순천시는 조충훈 시장이 지난 5일 산림청을 직접 방문해 신 청장에게 순천시 명예시민증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순천시는 신 청장이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순천만정원의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 지정 등에 힘쓴 바를 인정해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또 ‘수목원·정원법’ 개정을 추진해 순천시의 정원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하게 하고 정원 산업 문화 확산에도 이바지한 점을 인정했다.
순천시 명예시민이 된 신 청장은 앞으로 순천시의 재산과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 순천시민과 같은 혜택을 받게 된다.
순천=한승하 기자
hsh62@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