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07 10:11:38
기사수정 2016-01-07 10:11:36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최근 4년여 동안 단 한 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은 기록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무재해 목표 26배 달성’ 인증을 받았다.
목표 달성 인증 기간은 2011년 6월 4일부터 2015년 10월 30일까지 1610일(1704만 시간) 이다.
철도공사측은 유관기관과 합동점검, 안전캠페인 실시, 직원 등을 상대로 한 안전보건교육 등이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시민과 직원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재해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