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2월의 신부 된다 ‘갑작스런 결혼 발표 이유는?’

황정음, 2월의 신부 된다 ‘갑작스런 결혼 발표 이유는?’
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황정음, 2월의 신부 된다 ‘갑작스런 결혼 발표 이유는?’

황정음이 오는 2월 말 결혼한다.

배우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오전 "황정음이 올 2월 말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정 했다"라며 "황정음은 예비 신랑의 따뜻한 마음과 지난해 드라마 촬영 등 바쁜 연예활동 중에 항상 지지해주고 단단한 믿음으로 지켜줬던 그의 진심에 반했다"고 밝혔다.

관계자 측은 이어 "결정적인 계기는 새해를 맞아 양가의 부모님께서 두 사람에게 열애가 세상에 알려진 만큼, 하루 빨리 부부의 연을 맺어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를 권했고 두 사람 또한 행복한 결정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황정음은 결혼 후에도 연기자로서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해 12월 10일 프로골퍼 이영돈과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인터넷팀 김나영 기자 ma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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