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조복래 '뱀파이어 탐정' 3월에 만나요

이청아 조복래. 사진=OCN 제공
배우 이청아와 조복래가 '뱀파이어 탐정'에 캐스팅됐다.

서 캐스팅 된 이준, 오정세, 이세영에 이어 이청아와 조복래가 OCN 새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에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 12월 제작을 시작했다.

'뱀파이어 탐정'은 지난 2011년 첫방송과 동시에 돌풍을 일으킨 '뱀파이어 검사 시즌1,2'를 기획한 이승훈PD가 2년여 간의 준비 끝에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

이승훈PD는 “촬영장 속 배우들간의 케미와 캐릭터를 향한 몰입도가 정말 좋아 슛 사인과 동시에 현장 관계자들을 모두 몰입시키곤 한다. 명배우들의 열연이 작품의 깊이를 더 하는 것 같다. 기대해주셔도 좋다”고 말했다.

'뱀파이어 탐정'은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까칠한 사설 탐정 윤산(이준)이 다야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의 사건을 해결하며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과거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로 오는 3월 27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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