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08 10:18:56
기사수정 2016-01-08 10: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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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지는 기말고사를 준비하며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 다른 생각 말고 일단 그것(학업)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
실력과 외모 겸비한 피에스타 린지가 학교 성적을 공개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랑 한번 할게요”라며 공개한 성적표에는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그간 열심히 노력한 결과 올 A+로 도배 됐다.
린지는 “매일 아침 여섯시에 일어나 부지런히 다녔던 한 학기. 가끔은 우사인볼트가 되기도 했다가 가끔은 아침 공기 감상자가 되기도 했다. 낮에는 가방 멘 대학생. 밤에는 걸그룹. 스릴있고 뜻깊은 한 학기였다”며 앞으로 “피에스타 린지로 A+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파이팅”이란 포부도 밝혔다.
한편 피에스타는 지난봄 ‘짠해’를 선보인 후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인웨타이’ K-POP 뮤직비디오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피에스타 린지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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