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11 14:57:05
기사수정 2016-01-11 14: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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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알베르토.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
비정상회담 알베르토 몬디가 화제인 가운데 그가 언급한 남녀의 더치페이에 관한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각국의 성평등지수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후지타 사유리는 “한국은 남자가 밥을 계속 사준다. 진짜 평등하게 살고 싶다면 왜 남자만 사느냐. 서로 사면 되지 않느냐”고 더치페이를 주장했다.
그러자 알베르토는 “여자한테 밥 사주는 건 성차별이라고 볼 수 없다. 성차별은 다른 문제다”고 말했고, 줄리안은 “유럽에서도 남자가 더 많이 산다”고 말했다.
이에 블레어는 “유교문화의 영향이 남아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전했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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