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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5년 만에 파경 박기영 "남편 측 부모님, 가수 며느리 반대..6번 이별" 사진=SBS `강심장` |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이한 박기영의 과거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기영은 과거 SBS '강심장'에서 남편을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박기영은 "3년 동안의 소속사 분쟁을 불과 3개월만에 끝내준 변호사가 바로 지금의 남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기영은 "하지만 남편의 부모님이 보수적이라 가수 며느리를 반대했고, 결국 4년 연애기간 동안 6번의 만남과 이별을 반복했다. 남편을 잊기 위해 순례길을 오른 적도 있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박기영은 "남편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부모님 반대가 완강해서 헤어졌다. 10개월 이후 너무 보고 싶어 울고 있을 때쯤 남편에게 전화가 왔다. 너무 반가워서 통화하고 그러다 다시 사랑을 이어가게 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12일 한 매체는 박기영의 이혼 소식을 보도했다.
인터넷팀 김나영 기자 ma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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