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13 10:43:43
기사수정 2016-01-13 11:22:07
안철수 의원이 창당작업중인 '국민의당'(가칭) 창당준비위원회를 이끌 집행부가 결정됐다.
13일 국민의당은 창당준비위원회 상임부위원장에 김한길, 부위원장 겸 전략위원장에 김영환, 부위원장에 김동철·문병호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황주홍 의원은 정강정책기초위원장, 유성엽 의원은 당헌기초위원장을 각각 맡았다.
박선숙 전 의원이 집행위원장을 맡으며 이태규 전 창당실무준비단장이 창준위 실무지원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태규 단장은 대변인이 임명될 때까지 잠정적으로 대변인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박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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