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6인방 12년만에 다시 뭉친다

로스, 레이첼, 챈들러, 모니카, 조이, 피비….

2004년 종방한 시트콤 ‘프렌즈’의 6인방이 12년만에 다시 뭉친다.

14일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NBC는 오는 2월 21일(현지시간) 2시간짜리 프렌즈 특집을 방송할 계획이다.

프렌즈는 1994년부터 2004년까지 총 10시즌까지 나온 미국의 대표적인 코미디 시트콤이다.

방송에 출연한 제니퍼 애니스톤, 커트니 콕스, 리사 쿠드로, 매튜 페리, 맷 르블랑, 데이빗 쉼머는 일약 스타로 등극했다.

이들이 받은 회당 출연료는 100만달러 정도로 알려져 있다.

정재영 기자 sisleyj@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