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내연녀 A씨 욕설 담긴 협박 문자공개 "당신같은 부류는 처음"

 


방송인 서정희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이혼 후 심경을 토로했다.

서정희가 공개한 전 남편 서세원 내연녀 A씨의 협박 문자 내용이 덩달아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7월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 서정희는 "서세원의 외도가 파경의 원인"이라고 밝혔다.

당시 서정희는 "서세원의 내연녀 A씨 때문에 부부 갈등이 심해졌다. A씨한테 매일 협박 문자를 받고 있다"라며 A씨의 협박 문자 일부를 공개한 바 있다.

해당 협박 문자에서 서세원의 내연녀로 추정되는 A씨는 서정희에게 "그 혀로 사람 속이는 재주가 있네. 살다보니 별 여자 다 있어. 당신같은 부류는 처음이야"라는 글을 남겨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한편 서정희는 전 남편 서세원과 지난해 8월 합의 이혼했다.

이슈팀 ent2@segye.com

<세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