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욱 어린왕자,“고마워요 수로형" 의외의 인맥 자랑...'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
기사입력 2016-01-19 16:25:46 기사수정 2016-01-19 16:25:46
사진=려욱 SNS 캡쳐
가수 려욱이 솔로 앨범
‘어린왕자’를 공개한다고 발표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려욱이 SNS를 통해 배우 김수로에게 남긴 말이 주목을 받고 있다. 려욱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고마워요 수로형. 잘 준비하고 있을게요! 군대 다녀와서도 잘 부탁드립니다. 늘 보고싶은 나무형, 내 친구 성우 크리스토퍼 파이팅!”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 말에 김수로는 “려욱아. 고생했다. 첫 연극을 아주 훌륭히 잘해주었네! 항상 응원한다. 또 좋은 작품으로 만나길 기대할게!”라고 답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려욱은 김수로가 진행하는 ‘김수로 프로젝트’의 일환인 연극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참여해 크로스스토퍼 역을 맡았다. 또 려욱은 작년 4월 김수로가 프로듀스를 맡은 뮤지컬 ‘아가사’에 출연하기도 했다. 둘은 위 두 공연을 통해 친밀한 사이가 된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려욱과 김수로가 함께 어떤 공연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