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20 09:44:31
기사수정 2016-01-20 09:44:31
대구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5년 국민신문고 민원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1위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평가에서 종합평가 88.8점으로 ‘매우우수’ 평가 등급을 획득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3년 국민신문고의 시·도교육청 평가가 시작된 이후 대구시교육청은 2013년 3위, 2014, 2015년 연속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국민신문고 민원 평가는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를 통해 접수·처리된 민원을 대상으로 만족도향상 정도, 추가답변율, 조정민원 처리율, 이송정확도, 이송시간 준수, 민원답변 충실도, 민원처리 실태점검 7개 지표에 대하여 민원 처리 운용 수준을 평가한 것이다.
장해광 대구시교육청 총무과장은 “민원 처리결과에 대하여 애로사항이나 불만이 있는 민원인에게는 담당직원이 직접 전화 상담하여 문제점을 없애고 제도를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 행정을 추진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대한민국 교육수도로서의 자부심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