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20 10:46:14
기사수정 2016-01-20 10:46:13
정부와 새누리당은 테러 방지와 안보 체제 강화를 위해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신설을 추진키로 했다.
20일 당정은 국회에서 테러 위기 상황 대처를 주제로 열린 협의회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국회 정보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철우 의원이 밝혔다.
경기북부지역은 인구 320만 명으로 경기지방경찰청 산하의 경기2청이 담당하고 있다.
지난 2012년 2월 경기북부청 신설을 염두에 두고 1개의 광역시·도 안에 2개의 지방경찰청을 둘 수 있도록 경찰법이 개정된 바 있다.
박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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