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뚫리는 곳을 가면 부동산 값도 오른다”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길에서도 차이가 있다. 길 중에서도 주변 부동산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게 바로 ‘역’이다.
역세권 단지는 실수요자 위주의 매수세가 꾸준해 불황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향후 가격상승률도 높다. 이러한 역세권 단지는 서울과 수도권에 비해 지방에서 더욱 중요시 된다. 지방은 서울에 비해 교통망이 부족해 체감되는 편의가 훨씬 크기 때문이다.
수도권과 달리 뒤늦게 전철역이 들어선 지방은 역을 중심으로 지역차별화가 빠른속도로 진행되기 때문에 부동산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특히 KTX 역사와 같은 특급 교통호재가 들어서는 지역의 경우 단순히 역사만 조성되는 게 아니라, 주거•상업•업무 등 복합개발을 통해 도시 기반시설이 잘 갖춰지고 투자환경도 좋아진다. 이 외에도 역을 중심으로 택지개발지구 등이 개발되고 공공기관 같은 업무시설도 밀집돼 배후수요도 많은 편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일부 지역에서는 KTX역사를 중심으로 개발이 이뤄지기 때문에 상업•문화•관광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오게 된다”며 “이에 일반 아파트에 비해 가격 상승률이 높아 최근 KTX역사 인근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이처럼 KTX역세권 아파트의 인기가 거센 가운데 KTX 신진주(예정) 역세권의 대표 수혜 단지인 ‘신진주역세권 센트럴 웰가’가 수요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흥한주택종합건설은 2월 중 KTX 신진주역(예정) 역세권 도시개발구역내 최고입지에서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수 있는 ‘신진주역세권 센트럴 웰가’를 분양한다.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C-1블록에 공급되는 ‘신진주역세권 센트럴 웰가’는 지하 2층~지상 33층, 총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52세대의 중소형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 131세대 ▲75㎡ 179세대 ▲84㎡ 842세대로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소형 84㎡이하로 구성되어 있다.
진주 신주거축으로 부상하는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에 들어서는 ‘신진주역세권 센트럴 웰가’의 최대 강점은 입지다.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의 서측에는 남해고속도로, 동측에 국도2호선 진입이 수월하다. 남측에는 경전선 복선전철이 있는 교통의 요충지로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며 또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중교를 비롯해 국립 경상대학교 캠퍼스가 있어 학군도 우수한 편이다.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진주혁신도시, 항공국가산업단지에 인접한 진주의 3대 프리미엄 개발라인에 있어 생활여건이 탁월하고, 미래 발전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 지역이 개발되면 경제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도시발전, 이미지향상에도 상당한 파급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실제 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주거지역과 유통, 상업시설 등이 개발되는 지구로 진주혁신도시, 항공국가산업단지와 함께 진주의 3대 프리미엄 라인을 이룬다. 입지적으로 진주혁신도시와 항공국가산업단지•정촌산업 단지를 잇는 중간에 위치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약 7000여 세대의 신주거 벨트를 형성하면서 진주의 신중심 주거지로 평가받는 곳이다.
‘신진주역세권 센트럴 웰가’의 모델하우스는 2월 중 문을 열며 진주시 강남동 (구)제일예식장 부지에 조성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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