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 출신 변호사모임' 대한법조인協 창립총회 성료

20일 대한법조인협회 창립총회에 참석한 김학무 회장(앞줄 왼쪽 3번째) 등 변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법조인협회 제공
 대한법조인협회(회장 김학무)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한변협회관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변호사와 국회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대한법조인협회는 사법시험 출신 변호사 약 2000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이날 창립총회는 사시 존치법안을 발의한 새누리당 오신환 의원의 축사로 시작했다. 위철환 전 대한변호사협회장, 백원기 대한법학교수회장, 나승철 전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대한법조인협회 초대 회장을 맡은 김학무 변호사가 그동안의 활동 내역에 대한 경과보고를 한 뒤 향후 활동계획도 설명했다. 1980년 경기 부천에서 태어나 올해 36세인 김 변호사는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2007년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을 39기로 수료한 뒤 공익법무관을 거쳐 현재 고향인 부천에 법률사무소를 열어 활동 중이다.

 일부 국회의원은 지역구 일정으로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되자 화환을 보내거나 비서관을 대신 보내 축하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