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21 11:16:25
기사수정 2016-01-21 11:16:24
도요타의 크로스오버 스포츠유틸리티 차량(CUV)인 ‘2016 올 뉴 라브(RAV)4’가 미국 연방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서 최고 안전등급 평가를 받았다.
한국토요타는 21일 NHTSA가 발표한 5-스타 안전등급 프로그램(5-Star Safety Ratings Program)에서 올 뉴 라브4가 5스타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NHTSA의 신차 안전도 평가인 5-스타 안전등급 프로그램은 정면 충돌(front crash), 측면 충돌(side crash), 전복(rollover) 테스트로 구성되며, 별 5개를 만점으로 안전한 차 일수록 많은 별을 매긴다.
라브4는 정면 충돌 테스트에서 별 4개,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별 5개, 전복 테스트에서 별 4개를 획득, 종합 별 5개로 최고등급을 받았다.
라브4는 앞서 미국 고속도로보험협회(IIHS)의 안전평가에서도 전 항목 최우수등급 획득, ‘2016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에 선정된 바 있다.
엄형준 기자 ti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