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22 09:29:14
기사수정 2016-01-22 09:29:14
일본 도쿄 증시는 22일 뉴욕 증시의 강세, 일본과 유럽의 추가 금융완화 기대감에 힘입어 큰 폭으로 반등해 장을 시작했다.
닛케이 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전일보다 319.46 포인트 오른 1만6336.72로 출발했다.
투자 심리가 크게 호전한 가운데 엔 환율도 1달러=117엔대 후반까지 하락하면서 기업 수출 채산성이 악화할 것이란 염려도 후퇴했다.
지수가 새해 들어 3000포인트 넘게 떨어진데 따라 단기적인 반동을 겨냥한 매수세도 대거 유입해 일시 상승폭이 500포인트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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