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23 11:04:39
기사수정 2016-01-23 11:04:39
예비 공군사관생도들이 사관생도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충북 청주 공군사관학교는 지난 21일 청주 공군사관학교 성무문화관에서 예비생도 입소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제68기 예비생도 190명(남자 172명·여자 18)은 앞으로 4주간 292시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이들은 다음 달 19일 입학식을 통해 공군사관생도로 새롭게 태어난다.
올해는 태국과 몽골, 필리핀, 베트남, 알제리에서 온 외국인 수탁 생도 5명도 함께 교육을 받는다.
공사 측은 훈련기간 동안 예비생도들의 훈련 동영상과 사진을 별로로 제작한 홈페이지 코너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청주=김을지 기자 ejkim@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