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25 14:01:29
기사수정 2016-01-25 14:01:29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박지원 의원은 25일 "국민의당과 국민회의 통합선언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밝히고, "또 어제(24일)의 민주당 신민당 통합선언도 잘 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아울러 "통합신당 정동영 등 소통합을 지나 중통합으로 직행한다"며 "자신을 생각지 말고 통합을 바라는 민심을 존중해 다소의 불만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의원은 22일 더불어민주당을 공식 탈당한 바 있다. 박 의원은 탈당 후 안철수 신당 등 어느 정당에도 합류하지 않고 4월 총선을 무소속으로 치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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