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27 08:52:55
기사수정 2016-01-27 08:52:48
27일 오전 2시께 경기도 이천시의 한 3층짜리 다가구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오전 2시 19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20여대와 인원 60여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건물 39.5㎡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9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3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앞 쌓인 종이 상자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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