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28 08:49:38
기사수정 2016-01-28 13:11:48
맨체스터 시티가 에버턴을 꺾고 리그컵(캐피털원컵) 우승을 놓고 리버풀과 겨루게 됐다.
맨시티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캐피털원컵 4강 2차전에서 에버턴에 먼저 선취골을 내줬으나 이후 3골을 몰아쳐 3-1 역전승을 거뒀다.
1차전에서 1-2로 패했던 맨시티는 1·2차전 합계 4-3으로 아슬아슬하게 결승진출에 성공했다.
결승전은 오는 29일 런던의 웸블리 구장에서 열린다.
박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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