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려욱, 큐시트 유출에 분노 “할 맛 안난다. 면상보고 말하자XX”

‘어린왕자’ 려욱, 큐시트 유출에 분노 “할 맛 안난다. 면상보고 말하자XX”

려욱이 ‘어린왕자’를 공개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려욱의 과거 SM 콘서트 큐시트 유출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려욱은 자신의 트위터에 "큐시트 콘서트 전 공개적으로 큐시트 뜨는 거. 무대 보는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공연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김 빠지고 할 맛 안난다는 거"라며 "스태프의 가족이든 친구든 아님 본인이든 누군지 모르겠지만 어떻게든 잡을테니까 면상 보고 말합시다! XX"라는 글로 분노를 나타낸 바 있다.

당시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콘서트 인 서울'의 큐시트로 추정되는 사진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급속도로 퍼졌다. 해당 사진에는 50여 곡의 제목과 노래를 부르는 SM 콘서트 참여 가수들의 이름이 상세하게 적혀있었다.

뿐만 아니라 해당 가수들이 어떤 곡을 부르는지와 순서 그리고 특별 출연하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스페셜 무대 내용까지 상세히 명시되어 있어 논란이 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어린왕자 려욱 완전 사이다 발언” “맞아 어린왕자 려욱이 당시 그렇게 말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려욱은 첫 솔로 앨범 '어린왕자'로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한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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